‘신한 2.0’의 성공 요건으로는 △체계화된 경영원리(Mechanism)에 의해 움직이는 지속 가능한 조직 △다양성을 포용하는 보다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집단지성이 작동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 △소통의 채널과 영역이 확장된 공동체(Communitas) △자발적 동기부여에 의한 조직활성화 등을 꼽았다.
류 회장은 “과거 신한지주가 성공했던 방식만으로는 스마트한 사업 전략과 창의적 영업방식이 요구되는 시대적 변화를 따라잡을 수 없다”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미래의 경쟁 환경에도 유효한 새로운 성장 플랫폼으로서의 신한 2.0을 구현하자”고 강조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