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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회장 “글로벌 금융그룹 토대확립”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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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2-22 21:47

2011년 경영전략회의, 무수익자산 절반이상 감축
중기·서민 지원확대, 민영화 후 운영시스템 재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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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회장 “글로벌 금융그룹 토대확립”
우리금융그룹이 내년을 ‘글로벌 리딩 금융그룹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를 위해 △자산클린화 및 리스크관리 강화 △민영화 이후 그룹 운영시스템 재구축 △수익기반 확대 및 수익성 제고 △윤리경영과 원두혁신 지속 추진 등을 추진키로 했다.

우리금융은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1년 그룹 경영전략회의 및 OneDo(원두)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이같은 중점전략을 과제로 내걸었다.

이 회장은 “내년에는 지속적인 원두혁신의 추진을 통해 최상의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가치 중시경영과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글로벌 리딩 금융그룹 도약의 토대를 확립하는 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룹의 여신문화 혁신과 각 계열사별 무수익자산(NPL)에 대한 대대적인 감축 대책을 실행해 내년에는 그룹 NPL을 현재의 절반 이하로 낮추고, 강력한 윤리경영 실천,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동반성장과 사회적 갈등 해소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팔성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들은 ‘우리금융가족의 새로운 다짐’ 이라는 별도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고객가치 중시, 윤리경영,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 지원강화 등의 실천의지를 천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우리금융의 혁신브랜드인 ‘OneDo혁신’ 선포 1주년 기념행사도 열렸으며 지난 3분기까지 1500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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