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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신임 부행장 2명 선임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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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2-22 21:46

대기업·신성장 그룹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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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신임 부행장 2명 선임
국민은행은 지난 21일 부행장 2명을 선임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기업금융그룹 담당 부행장에는 이찬근 전 하나IB증권 사장이 선임됐다. 이 부행장은 고려대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 골드만삭스증권 한국대표와 전 하나IB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에는 박지우 온라인채널본부장을 선임했다. 박 부행장은 서강대 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신탁연금그룹을 맡고 있던 박인병 부행장은 신설된 신성장사업그룹 담당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국민은행은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성장사업그룹을 신설했다.

통신과 금융의 컨버전스 확대에 대비해 IT기반의 차세대금융서비스와 녹색금융 분야의 조직역량을 강화, 고객 자산관리 기능을 집중하여 고품격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룹 내 캠퍼스플라자사업단을 신설해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미래잠재고객 확보를 위한 채널전략을 구축한 점이 눈에 띈다. 대기업금융그룹을 신설해 대기업과 기관영업을 강화시켰으며 은행 내 상품기능을 통합하여 상품본부를 신설했다.

이번 개편으로 현행 ‘10그룹, 14본부, 57부, 2실’체제에서 ‘10그룹, 15본부, 58부, 1단, 1실’ 체제로 바뀌게 됐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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