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금융 활성화와 계열사간의 연계영업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목적으로2007년 우리금융지주 편입된 우리파이낸셜은 우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등 여러 개열사의 영업네트워크 등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과 우리파이낸셜의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접목시켜 연계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아래 표와 같이 소비자금융의 실적은 매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 지주편입 목적을 잘 실현해 나가고 있다.
우리파이낸셜 연계영업은 캐피탈업권에서 최초로 시너지를 창출 함으로써 경쟁사의 밴치마킹을 시도할 정도로 탄탄한 프로세스 및 조직화를 바탕으로 다른 캐피탈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경쟁우위에 설 수 있었다. 그리고 2010년 5월에는 우리은행과 연계해 지급보증업무를 대행하는 ‘우리V오토론’을 출시했으며, 광주은행과 경남은행까지 확대시행하고 있다.
타은행 상품은 단순히 보증보험사와의 제휴 상품이였지만 우리파이낸셜은 이 구조를 깨고 하나의 상품으로 이중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계열사간 Win-Win’ 전략의 최초사례다. 2010년 연계영업 활성화 단계를 발판으로 2011년에는 은행 및 계열사와 협의하여 다양하고 특화된 연계상품 출시를 통해 타사와 비교할 수 없는 우리파이낸셜만의 강점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리파이낸셜 전체 실적은 대손상각비 반영 전 1분기 213억원에서 3분기 290억원으로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 2분기에 건설업구조조정의 영향으로 1회성 대손충당금이 증가하였으나 3분기부터 안정세로 접어 들어 3분기에는 지주 편입 후 최초 당기순이익 100억원을 달성하였다. 3분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3.98%이지만 워크아웃 기업을 제외한 자산의 고정이하여신은 2.4%정도로 안정적인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추후 경기 회복에 따른 대손상각비 감소 및 내부연계영업 활성화로 신규우량자산의 지속적 편입, 기업여신자산의 안정화 또한 2011년 IFRS시행에 따른 충당금 적립방법의 변경으로 인해 대손상각비의 부담은 점차 사라질 예정이며 이에 따른 빠른속도의 이익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