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마음 김장 나눔`행사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우리금융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나눔과 봉사를 그룹의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자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행사이다.
올해 우리금융의 전체 김장규모는 지난해의 배추 2만4000포기보다 대폭 증가한 3만포기를 담글 예정이다.
이날 김장에는 이팔성 회장과 이종휘 우리은행장, 송기진 광주은행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이병재 우리파이낸셜 사장, 권숙교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사장 및 그룹 신입직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80여개의 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우리금융그룹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