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JOB S.O.S Ⅱ프로젝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급여격차 완화를 통해 중소기업 취업을 장려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신한금융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천한 중소기업이 만 33세 이하의 정규직원을 신규 채용할 경우 신한은행은 1인당 매월 30만원씩 3년간 총 1080만원의 적금을 직원 명의로 불입해 준다.
이 프로젝트는 신한금융 각 계열사들이 출연하여 조성한 560억원의 재원으로 시행되며, 약 5000여개의 정규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음달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SETEC`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 주최로 `2010 신한희망채용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채용에 참여한 중소기업이 올해 말까지 신규직원을 채용하는 경우 해당 기업에게는 6개월간 최대 900만원의 채용 장려금이 지급되는 특전이 부여된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