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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美 뉴욕서 첫 사무소 개소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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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0-17 23:19

美 진출준비 5년만에 결실, 中 베이징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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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美 뉴욕서 첫 사무소 개소
농협중앙회 신용사업 부분이 미국 뉴욕 사무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섰다. 농협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는 농협의 첫 해외 금융사무소로 미국 시장 진입을 준비한지 5년만이다. 농협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사무소 설립 승인을 받고 6월에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뉴욕주 은행당국으로부터 최종 인가를 획득했다.

김태영닫기김태영기사 모아보기 신용대표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해외지점 개설을 위해 금융당국에 미국과 중국, 일본 등의 사무소 개설승인을 요청했지만 미국만 승인받았다”며 “농협은 신용사업이 현지 감독당국으로부터 은행 독립법인으로 인정받지 못해 해외진출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농협은 우선 한국과 현지 금융기관의 업무연계와 함께 금융업무에도 나설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신용과 경제사업을 분리(신경분리)하는 작업이 마무리 되는데로 지점으로 전환하고 중국 베이징 사무소 개설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 농협중앙회 김태영 신용대표이사(오른쪽에서 다섯번째)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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