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위기 이후 아시아 수출입은행이 직면한 도전(Post-Crisis Challenges of Asian EXIM Banks)’이라는 주제로 10개 회원기관을 포함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여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역내 대규모 개발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이번 회의의 의장국으로서 ‘상호복보증을 통한 공동금융지원 협약’막후 협상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이번 협약의 체결을 이끌어 냈다. 수은은 참여기관들의 요청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한국형히든 챔피언’ 프로그램의 배경, 주요내용 및 기대효과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한편 김동수 행장은 이번 회의에서 인도네시아 수출입은행(Indonesia Eximbank)의 그데 에라따(Mr. Gde Erata) 은행장과 5000만달러 회전한도 내에서, 인도네시아 소재 한국계 기업 및 이와 거래하는 현지기업 앞으로 필요한 금융을 지원할 수 있는 투스텝복합금융계약을 체결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