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고양지부 개점식에는 윤용로 IBK미소금융재단 회장(IBK기업은행장)을 비롯해 김영선 한나라당 의원, 최종구닫기

윤용로 회장은 개점식에서 "저신용, 저소득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자금 지원은 물론 서민의 생업현장으로 찾아가는 상담, 경영컨설팅 지원 등 더욱 폭넓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IBK미소금융재단은 경기도 안산과 부천에 1, 2호점을 열었고, 오는 10월 시흥지부까지 개점하면 총 5개 지부를 운영하게 된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009년 IBK미소금융재단 설립 때 100억원을 출연했고, 앞으로 4년간 200억원을 추가 출연해 서민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추석엔 전통시장 상인의 자활 지원을 위해 9월중 50억원을 조기 출연하기로 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