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북은행이 강조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써 미래의 전라북도를 이끌어 나갈 도내 청소년들에게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맘껏 발산하고 건전한 정서함양에 기여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북소재 고교에서 활동하는 아마츄어 청소년 락보컬 20여개팀 중에서 예선을 통과한 9개팀이 본선을 치르는 경영장이며 이 중 선발된 3팀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초청가수로는 아이돌그룹인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가비NJ, 더크로스, 이스트소울 등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김한 행장은 “이번 청소년음악회를 통하여 도내 청소년들이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고 자신감을 얻어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 열정을 다할 수 있도록 건전한 청소년문화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