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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은행권 최초 금리변동주기 변경상품 출시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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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7-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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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대출금리의 변동주기를 대출기간 중간에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BS체인지 모기지론`을 개발해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대출기간이 1년만 경과하면 대출기간 중간에도 3번까지는 금리변동주기를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처음 대출신청할 때 3개월의 금리변동주기를 선택한 후에 시장금리가 앞으로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본다면 금리변동주기를 2~5년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이 경우 5년의 변동주기를 선택하면 사실상 5년간은 고정금리를 적용받는 셈이다.

이 대출은 분할상환방식이며 대출기간은 5년이상 30년이내이며 대출금리는 3.89~4.99%수준으로 1년이상의 금리변동주기를 선택할 경우 0.2~1.3%포인트의 금리가 추가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코픽스 기준금리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금리변동 위험을 관리 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고객들의 선택 폭 이 크게 확대되어 높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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