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외환은행은 외국인의 국내 창업 및 투자 신고 관련 업무와 각종 금융서비스,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금융 도우미`의 역할, 서울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외국고객을 위한 각종 세미나 개최 및 창업관련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센터는 서울소재 중소규모 외국인투자기업 종합지원센터로서 `외국인이 비지니스 하기 좋은 서울` 조성을 위해 서울시의지원을 받아 설립 운영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환은행과 서울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는 국내창업 및 투자 등 비즈니스를 기획하고 있는 외국인 창업예정자들을 위해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와 좀 더 안전한 거래를 위한 외국고객 전용상품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