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전 기념행사에는 양해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등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한 행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전북은행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으나 도내의 영업만으로는 안정적인 성장궤도 진입에 한계가 있어 자금력이 풍부한 수도권 지역에서의 영업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탄탄한 지역기반을 바탕으로 도내 뿐만 아니라 서울지역에서도 인정받는 우량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수도권 지역의 영업활동 강화를 위해 최근 본부부서인 자금부와 투자금융부를 서울로 이전하였으며 서울지역의 강남 및 여의도에도 점포개설을 추진 중이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