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동료직원의 추천과 검증을 거쳐 선정됐으며, 이기훈 차장 등 모두 16명의 직원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포상금과 함께 특별휴가 1일, 가족 식사권이 지급되며, 참가직원에게는 가족과 함께 영화나들이를 갈 수 있는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웃사랑 부문 으뜸상 수상자인 이기훈 차장은 10년 전 가족과 함께 수화를 배우면서 봉사활동을 시작해 주말마다 중증장애우의 집에서 청소, 빨래, 식사보조 등의 봉사를 하고 있다. 현재 기업은행 봉사동호회 `아가페`의 리더로 매달 복지시설에서 목욕봉사를 하며 행내 봉사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