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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S프리미엄 하락…조달여건 개선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4-21 22:21

3월 국내銀 외환건전성 비율 양호

한국물 신용부도스와프(CDS)프리미엄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외화조달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말 현재 한국의 5년물 달러표시 CDS 프리미엄은 81bp로 지난 2월말 104bp에 비해 23bp 하락했다.

지난해 말 86bp까지 하락했던 CDS프리미엄은 그리스의 재정위기설로 2월초 125bp까지 급등했지만 유럽발 위기가 진정세를 보이고 무디스의 한국 국채 신용등급 상향 등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원화와 달러화를 변동금리로 교환할 때 원화에 부과되는 가산금리인 스왑베이시스도 2월말 171bp에 비해 66bp 축소됐다.

국내 은행에 대한 가산금리도 하락했다.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 지방은행을 제외한 10개 국내은행의 1년물 차입 가산금리를 가중평균한 가산금리 잠정치는 71bp로 지난달(77bp)에 비해 6bp 떨어졌다.

국내은행의 1년 초과 중장기 차입금액은 22억6000만달러로 전월의 20억8000만달러보다 소폭(1억8000만달러) 늘어났다.

국내은행의 장기 해외 채권 발행으로 외화유동성이 풍부해짐에 따라 단기물인 기간물과 오버나이트(하루짜리 달러차입)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기간물의 경우 2월 일평균 차입액은 1억8400만달러에서 1억7000만달러로 줄었고 오버나이트의 경우 4억1600만달러에서 4억500만달러로 감소했다.

외환건전성비율인 3개월 외화유동성비율은 105.5%, 7일 갭비율(전체 외화자산에서 7일 이내 유동화가 가능한 자산)과 1일 갭비율은 각각 2.2%와 1.7%로 모두 지도비율 -3%, -10%를 상회했다.

                          〈 외화 조달 가산금리 변동 현황 〉
                                                                           (단위 : bp)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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