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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聯, 글로벌 교류협력 확대강화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4-14 22:44

중국 이어 우즈벡과 MOU 검토중

은행연합회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협력 관계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시중은행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교류의 물꼬를 트고 관계를 확대해 나가기 위함이다.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지난해 중국은행협회와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우스베키스탄 은행협회와 MOU를 검토 중에 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은행연합으로부터 상호협력에 관한 요청이 들어와서 현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지난해 11월 한·중 은행협회간 교류·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연합회는 국내 은행들의 중국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한·중 교류채널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중국은행협회와 MOU를 맺었으며 외국의 은행연합회와 정식교류에 합의한 것은 처음이다.

연합회는 지난해 체결한 MOU에 따라 15일 ‘바람직한 중소기업 지원 방향’이라는 주제 아래 ‘2010 한·중 은행산업 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한다.

만약 연합회가 우즈베키스탄 은행연합회와 MOU를 맺을 경우 중국에 이어 두번째 교류로, 양국에 진출한 자국 은행들의 현안사항이나 정보교류 등의 연계가 가능할 전망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MOU를 맺은 나라는 중국 한 곳 이지만 국제은행연합회(IBFed)에 가입되어 있어서 IBFed회원국 은행권간의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며 “다른 나라 은행연합체들과의 관계를 확대하면 양국 은행권 인사들과 네트워크와 대화채널 등으로 유대관계가 더욱 원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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