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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정보, 전국민 대표 신용경제 포탈로 진화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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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3-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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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정보, 전국민 대표 신용경제 포탈로 진화
한국신용평가정보(대표 박종인)는 금융권 마케팅뿐 아니라 통신업, 공공기관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해 제공하는 등 기존 고객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 금융위기 여파를 상대적으로 쉽게 벗어날 수 있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를 시작으로 공공영역의 신용정보 서비스 진입은 한신평정보에서 최초로 시장을 개척해 단독으로 점유하고 있는 업권이다. 이는 2008년 큰 폭으로 성장한 후 2009년에도 30%이상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한 비금융권 대상 신용정보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신용정보를 이용한 체납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 등으로 확대됐고, 법원에서 확정한 채무를 손쉽게 상환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법원 채무불이행 등록 서비스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등 2010년에는 다양한 부가서비스의 약진을 통해 질적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B사에서 지속적으로 약진하고 있는 부분은 개인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사업분야다. 수백만의 회원을 보유,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신용정보 제공 사이트인 크레딧뱅크는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간 평균 20%가 넘는 고도 성장세를 지속해 왔다. 늘어나는 신용정보에 대한 관심은 개인의 신용관리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크게 열어 주고 있다는 평가다. 개인들의 신용정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자신의 신용정보를 확인하고 점검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좀더 본격적으로 자기 신용정보를 통제하고자 하는 요구가 늘어나게 된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크레딧뱅크는 국내 최대의 신용 정보 대표 사이트로 자리하고 있으며, 금융 경제상품에 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신용관리 지식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등 대중화에 중점을 둔 신용경제 포탈로 진화해 지속적으로 전국민의 대표적인 신용정보 사이트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올 해 CB사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제는 우량정보의 확보다. 우량 정보는 이처럼 감점 위주가 아닌 신용평점을 상승시킬 수 있는 우량한 금융 거래 정보, 즉 대출 상환 실적이나 카드 사용 실적 등을 말한다. 이를 통해 신용평가사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금융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대출 자산의 위험률은 낮추고 대출 승인율을 높여 수익성이 강화된다. 특히 연체 이력 등이 많은 저신용자들의 경우 우량정보의 반영으로 신용평점이 상승하고 대출 승인율이 높아져 현재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민 금융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박종인 대표는 “그동안 우량정보의 CB사 집중은 우량정보 공유를 요구하는 여론의 확산과 신용정보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는 금융 감독 당국의 의지로 올해에는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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