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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크레디라인, 고객 맞춤형 상품 출시 등 서민지원 노력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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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3-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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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크레디라인, 고객 맞춤형 상품 출시 등 서민지원 노력
순수 국내자본으로 설립된 대부금융회사 중 1위인 웰컴크레디라인(대표 손종주, http://www.welcomecredit.com)은 대형 일본계 자본에 맞서 서민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웰컴크레디라인은 지난 5일 ‘내 맘대로 대출’을 선보였다. 기존 대부회사의 대출상품은 일방적으로 대출에 따른 혜택을 회사에서 정해서 모든 고객에게 똑같이 적용했으나 웰컴론의 내맘대로 대출은 대출금리 최대 10%인하, 대출한도 최대 2배 더, 10분 이내 대출 승인의 세가지 옵션을 두고 고객이 꼭 필요한 서비스 중 한가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고객맞춤형 상품이다.

올 1월에는 서민지원 집중 기간으로 선언하고 ‘대출금 1% 더주기 행사’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공격 경영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해 마이크로크레디트(무담보무보증 소액대출) 사업 지원도 하고 있다.

웰컴크레디라인은 우리나라 최초의 마이크로크레디트 기관인 (사)한국 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 조합에 2005년부터 지원을 해 자립·자활 의지는 있으나 사회적·경제적으로 소외된 빈곤취약 계층에게 소액의 창업 운영자금을 대출해 자활의 목표를 달성하게 하고 있다.

◇ 나눔경영 원조, 사회공헌활동 적극 참여

웰컴크레디라인은 나눔경영의 원조라는 자부심으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손종주 대표는 “고객과 손잡고 더불어 성장하는 회사로서, 고객의 금융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나눔경영 활동을 통해 사람의 향기가 넘치는 따스한 세상,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 희망이 넘치는 밝은 세상이 되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눔경영활동은 장애인, 고아, 독거노인, 극빈가정 등의 소외계층을 돕는 일로서 이를 위해 회사의 전년도 세후순이익 1%를 기부하고 있으며 임직원들도 회사의 이러한 활동에 동참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 수령시 일정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현재까지 자활공동체 사업 및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 등에 지원하고 있다.

기부처는 사단법인 건양복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랑밭,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시민연합, 홀트아동복지회, 주사랑공동체 교회 등이다.

최근에는 아이티 지진피해 돕기 성금 500만원을 MBC에 기탁했다.

◇ 연중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활동 참여까지

웰컴크레디라인은 물질적인 기부 외에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1분기에는 경기도 광주 한사랑 마을, 한사랑 장애영아원에서 일상생활의 신변처리가 혼자서는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 장애우들을 도와 함께 식사, 청소, 산책, 말벗하기, 책 읽어주기, 보호작업장 교구정리 등을 보조해 줬다. 2분기에는 새로운 공간의 먹거리 문화를 경험해 다양한 맛과 영양, 요리법을 경험함으로써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한사랑 마을을 벗어나 지역사회 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사회성을 익히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외식나들이&도자기 박물관 산책’을 장애우들과 함께 실시했다. 3분기에는 5개 도시에서 추석맞이 민속한마당, 문제행동, 장애아동을 위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구암팜스테이 추억만들기, 배식도우미, 저소득 가정 대상 내공부방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지난 13일에 주요 대도시에서 여가·문화활동 지원프로그램, 사계절 자연 체험학습, 저소득가정의 내 공부방 만들기, 행복한 배움터, 놀이터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 비인기 스포츠팀 지원 사회체육 다변화

이와 함께 웰컴크레디라인에서는 비인기 스포츠팀 지원을 통해 사회체육 다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웰컴크레디라인은 2009년 4월 해체위기에 처한 남자핸드볼 명문팀 코로사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코로사는 2001년 창단 이후 각종 국내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정수영, 이준희, 이재우 등 국가대표를 배출한 남자 실업팀 강호였지만 재정 악화로 지난 2월 핸드볼큰잔치를 마지막 대회로 해체 직전까지 갔다. 이에 웰컴크레디라인이 후원에 나섬에 따라 경영난으로 해체 위기에 몰렸던 남자 핸드볼의 강호 코로사가 팀을 유지하게 된 것.

손종주 대표는 “나눔경영의 실천 차원에서 코로사팀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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