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정광선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와 최경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키로 했으며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임기 만료된 정해왕 전 금융연구원은 재선임키로 했다.
기존 사외이사였던 남상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와 김재철닫기

김승유 회장의 이사회 회장 겸직 여부는 주주총회 이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하나은행도 김영기닫기

하나금융과 하나은행의 사외이사는 종전 10명, 7명에서 각각 9명, 6명으로 한명씩 줄어들게 됐다.
한편 하나금융은 1주당 400원씩 배당키로 했으며 총 배당금액은 837억원이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