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저축銀, 매각 물밑작업

고재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2-24 23:51

일반기업 MOU체결…800억원대 논의

수도권 대형저축은행인 서울저축은행이 A기업과 매각절차를 밟고 있다.

24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A기업이 서울저축은행과 MOU를 체결하고 인수관련 실사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주 실사를 마치고 다음 주 안에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B저축은행 관계자는 “서울저축은행의 매각설은 예전부터 나왔지만 최근 구체적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A기업과 MOU를 체결해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저축은행은 2009년 12월말 현재 총자산 1조2344억원의 대형저축은행으로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저축은행이다.

3만9888명의 고객과 서울의 신사, 서초, 선릉, 제기 등 주요 지역에 4개의 점포를 보유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2009년 6월말 BIS비율이 6.54%, 고정이하여신비율이 24.88%로 건전성이 악화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울저축은행의 인수 메리트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적기시정조치 대상이 되는 저축은행의 경우 영업권 외에 타 지역에 지점을 설치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자금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일반 기업이 인수했을 경우 전국구 저축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는 것.

M&A업계 한 관계자는 “서울에 위치해 있다는 것만으로도 메리트가 있는데 전국 어디에나 지점을 확대할 수 있다는 인센티브까지 주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괜찮은 매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 논의 되고 있는 매각가는 800억~1000억원 정도 예상되고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 엠비디 등 IPO 채비·국민성장펀드 결성 [VC 2026 하반기 프리뷰]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하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성장펀드 조성, 해외 진출, IPO 등을 통한 회수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VC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아주IB투자가 상반기 3개 투자사 상장에 이어 하반기에도 넥스아이, 다비오 등 투자사들이 IPO를 준비하고 있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는 하반기에는 국민성장펀드 운용, 해외 법인 등으로 수익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9일 VC업계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2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3년차 ‘농협 대전환ʼ 완주 시험대 [상호금융 경영혁신 진단 ②] 상호금융권이 체질 개선에 나섰다. 각 중앙회는 저마다 경영혁신을 내걸었지만 이행 속도와 실효성은 제각각이다. 한국금융신문은 중앙회별 경영혁신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한다. <편집자 주>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취임 3년차를 맞아 개혁 과제의 이행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2024년 3월 임기를 시작한 강 회장은 임기 반환점을 지났다. 4년 단임 임기의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준비해 온 과제들이 실행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올해 3월 24일 권고한 13개 개혁과제는 16개 세부과제로 나뉜다. 이 가운데 8개는 이행을 완료했으며, 4개는 법 개정 이전에 선제적으로 착수해 전체의 75%가 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나머지 4개 3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 매매평가손실 감소·포트폴리오 재편에 순익 1000억원대 회복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가 매매평가손실 감소,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순익 1000억원대 회복에 성공했다.9일 2026년 하나금융지주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캐피탈 상반기 순익은 10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배 증가했다. 해외 부동산 PF 부실로 인한 충당금 여파로 작년 전년동기대비 86.5% 감소했던 순익을 1000억원대로 제고했다.하나캐피탈 관계자는 "매매평가손실 감소와 대손전입 관리에 힘 입은 결과"라며 "시장 변동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우량여신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더해지면서 불확실성 리스크가 대부분 해소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 됐다"라고 설명했다.평가손실·충당금 감축…렌터카 중심 리테일 포트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