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대치역지점, 일산지점, 분당지점에서 실시하던 야간 영업을 16일부터 주요 직장인이 몰려 있는 서울의 주요 상권인 강남, 테헤란로, 명동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3월부터 대치역지점, 일산지점, 분당지점은 매주 화요일을 e-biz day로 정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까지 영업을 실시했다. 그동안 고객들의 시간 확대 요청을 검토한 이후, 젊은 직장인이 많이 몰리고 있는 서울의 주요 상권으로 확대해 실시하기로 결정해 삼성본점, 강남역지점, 명동역지점에서는 매주 수요일 저녁 오후 9시까지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업무로는 인터넷뱅킹 관련 업무, 자동이체 신청, 각종 사고신고, 증명서 발급업무, 예적금 상품 및 방카슈랑스 상담 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 입출금 및 예적금 신규 해지는 제외된다. 방카슈랑스 상담에는 1만원 상당의 유기농 비누를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스위스 영업기획부 담당자는 “젊은 직장인들은 대상으로 실시할 야간 창구에서는 방카슈랑스 상담 및 재테크 상담을 통해 젊은 고객의 목돈 마련 상담 등의 다양한 정보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며,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전 영업점의 확대를 검토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