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금융지주(주)는 (주)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그룹캐피탈(주), 씨티금융판매서비스(주) 등 3개의 자회사와 자회사인 씨티크레딧서비스신용정보(주) 등 1개 손자회사를 거느리게 된다.
한국씨티은행은 주식이전 절차를 거쳐 연내 본인가를 받아 지주사를 설립할 계획이며 지주사 전환에 필요한 자금은 미국 본사에서 지원받을 예정이다.
하영구 행장은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에게 원스톱 금융쇼핑이 가능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씨티의 축적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금융산업에 기여하며 한국시장에서 씨티의 입지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