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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 미스터피자 등 20억 평가차익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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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8-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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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리딩 벤처캐피털인 한국기술투자(대표 김영우)는 28일 첫 거래를 시작한 미스터피자의 우회상장으로 인해 대규모 평가차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현재 약 20억 정도의 평가차익을 기록 중이며, 향후 주가추이에 따라 추가적인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기술투자는 25일 천연신약 개발업체와의 합병을 공시한 바이로메드로 현재 약 64억 정도의 평가차익을 기록 중이다.

한국기술투자는 상반기에 중국원양자원 등으로 3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여 턴어라운드에 성공하였으며, 하반기에도 미스터피자, 바이로메드, VGX Pharmaceuticals 등으로 상반기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기술투자 김영우 대표는 “23년간 53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고 130개 이상의 기업을 상장시킨 한국기술투자의 경험과 역량으로 작년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였으며, 기존 벤처투자 외에 바이아웃 투자 및 M&A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국내 최고의 벤처캐피털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술투자는 지난 5월 첫 상업생산에 성공한 미국 유가스전의 경우, 2차 시추를 수행 중이며, 추가 투자를 검토하는 등 해외자원개발투자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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