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지주 ‘중국 금융IT 시장’ 진출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7-29 21:55

하나아이앤에스, 中 파운더 그룹과 MOU 체결

하나지주 ‘중국 금융IT 시장’ 진출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아이앤에스가 중국 금융IT 시장에 진출한다.

하나아이앤에스는 지난 28일 중국의 2대 IT 기업 중의 하나인 파운더 그룹(Founder Group)의 천선룽(張旋龍) 회장을 포함한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이 방문해 차세대시스템 및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업 분야에서의 중국 공동 진출 및 상호 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국의 IT 시장은 2007년 기준으로 4조 3750억 위안(한화 799조 6000억원) 규모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소프트웨어 시장은 4900억 위안(89조 5000억원) 규모로 2010년까지 연평균 19.1% 성장률로 5440억 위안(99조 5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파운더 그룹은 하나은행에서 성공적으로 개발, 운영 중인 차세대시스템의 기술을 도입해 하나아이앤에스와 함께 중국의 은행 산업 부문에 적용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 회사는 차세대뱅킹시스템은 물론 중국 내 금융 및 기록물 보관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나아이앤에스는 자사가 개발 및 운영 중인 공인전자문서보관시스템 운영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파운더 그룹과 협력, 향후 큰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기록물 보관 시장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허윤석 경영전략본부장은 “중국 내 금융IT 시장은 8000개가 넘는 은행간 인수합병의 활성화로 인해 매년 30% 이상 급성장하고 있으며 차세대은행시스템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IT시장의 5%만 점유하더라도 4조 4500억원의 수출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파운더 그룹과의 차세대시스템 및 공인전자문서보관소 기술 협력을 통해 중국 금융IT 시장에서 한국 금융IT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이를 계기로 중국 금융IT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운더 그룹 팡중후화(房中華) 부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파운더 그룹의 중국 내 시장 지배력과 하나아이앤에스의 앞선 기술을 결합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며 “그 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온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와 중국 국가기록물 보관 사업에서의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하나아이앤에스는 지난해 12월, 지식경제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제5호 사업자로 선정되어 금융권 최초의 공인전자문서보관소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