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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커피` 금투협 지점 오픈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5-06 11:00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아름다운가게와 7일 협약식을 맺고 사옥 내에 카페 공간 40평을 기부해 공정무역 커피전문점을 연다고 밝혔다.

구매자가 생산자에게 공정한 가격을 지불해 원조가 아닌 공정한 무역으로 저개발국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오픈하는 아름다운커피 금투협점은 임직원과 회원사 및 고객들이 마시는 커피판매 수익금으로 저개발국을 지원하게 된다.

황 회장은 "협회는 `나눔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투자`라는 슬로건하에 사회적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금융투자산업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업계 전체가 상생과 나눔을 통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경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아름다운커피 개점행사에는 권영세 국회의원,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수 영등포구청장 등 지역인사와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공동대표, 탤런트 신애가 참석해 한국 금융투자산업의 메카인 여의도에 생기는 최초의 공정무역 실천 기관의 탄생을 축하한다. 향후 금투협은 아름다운커피 전문점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판매수익금을 통해 지속적인 글로벌 나눔을 실천한다.

아름다운커피 이강백 처장은 “연간 300% 이상의 매출성장이 말해주듯 한국사회에 공정무역운동이 뿌리내리고 있다고 말하고 일반 시민기부자를 시작으로 기업,단체, 기관들의 공간기부가 이어져 년 내 10개의 공정무역 커피전문점을 더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2002년 수공예품으로 한국에서 공정무역을 최초로 시작한 이후 커피 공정무역(Fair Trade)운동으로 `아름다운커피`라는 유기농커피브랜드를 만들었다. 이후 연간 300%의 성장을 기록하며 판매수익금으로 생산지 커피농가 지원사업을 벌여와 저개발국 지원의 민간 외교사절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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