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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中企 대출연체 이자 0.2%p 인하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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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4-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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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5월부터 연체중인 중소기업 대출고객들에게 0.2% 포인트를 금리인하 적용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로 혜택을 받는 중소기업 대출고객(약 2400여 업체)은 현재 대출을 연체중인 중소기업과 과거 연체이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며 오는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이자율을 인하한다.

하나은행의 연체이자율은 현행 최대 연 19% 포인트가 적용되고 있으나, 이번 금리인하 혜택으로 17% 포인트로 낮춰진다.

또한 12월 말까지 기한연장, 대환, 재약정이 예정되어 있는 연체이력이 있는 중소기업 대출고객에 부과되는 연체가산금리 2% 포인트의 감면도 27일부터 시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급여생활 대출고객에 대한 연체이자 3회 면제,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워크아웃 중소기업에 대한 이자감면 및 이자납부 유예제도에 이어 연체관련 대출금리도 인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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