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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대학생 전용 인터넷 사이트 개설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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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3-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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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31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뱅킹 서비스는 물론 취업 및 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생 전용 인터넷 사이트 `우리스페이스`를 4월 1일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우리스페이스`는 계좌조회/이체와 대학등록금 조회/납부, ID카드 신청, 체크카드 신청, 학자금 대출 등 대학생 금융거래를 하나로 통합해 인터넷뱅킹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기존의 취업정보 사이트와는 달리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 계열사와 금융권 관련 특화된 취업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우리은행에 입사한 선배 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취업에 필요한 생생한 정보와 면접 경험담을 공유해 미래의 후배 직원이 될 수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시간으로 조언해주는 코너를 마련하는 등 특화된 취업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대학생이 알아야할 기본적인 금융상식과 금융전문용어 등 금융관련 정보와 대학생활의 유익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금융과 관련된 궁금점에 대해서 우리은행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답변하는 쌍방향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번 사이트 개설을 통해 우리은행은 웹2.0 트렌드를 반영해 참여와 개방을 지향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도했고, 3차원 가상공간에서의 인맥연결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체험 등 기존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번 사이트 개설에 맞춰 우리스페이스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노트북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5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조덕제 우리은행 e-비즈니스사업단장은 "우리은행은 대학생들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와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우리스페이스 사이트`를 개설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별로 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선도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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