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자통법 시대!‘펀드리서치’ 위상 확대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2-08 18:22

종합자산관리 내포 부서명도 잇따라 개명
펀드분석은 물론 현장영업 마케팅도 투입

본격적인 자통법 시대를 맞이해 각 펀드를 분석하는 펀드리서치에도 적잖은 변화가 생겨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후죽순 생겨난 각 증권사의 펀드리서치가 자통법 시대에 걸맞게 종합자산관리 내포 의미가 뚜렷하도록 부서명을 확대 개명하는 한편 업무 범위도 한 층 넓힌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존에 ‘펀드 리서치’로 대변되던 각 증권사 펀드분석팀은 ‘자산관리컨설팅’ 업무를 포함 하는 부서명으로 확대 개편된 것은 물론 전문 인력 충원도 대폭 이룬 모습이다.

실제 지난해 펀드리서치를 출범시킨 대우증권과 현대증권의 경우 각각 ‘자산관리컨설팅연구소’, ‘WM컨설팅센터’로 펀드리서치 업무까지 포괄하며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종합자산관리 업무에 나서는 중이다.

대우증권 자산관리컨설팅연구소 김혜준 펀드분석 연구원은 “지난해 초 펀드리서치 파트 출범과 함께 9월에 자산배분리서치까지 신설, 투자자에게 올바른 종합자산관리 컨설팅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자통법 도래로 전문가들의 업무 요청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전문 인력이 더 충원된다며 현장에서 거액 자산가들의 포트폴리오를 짜 줄 계획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동양종금증권도 지난해 초 펀드리서치를 전담하는 자산전략파트 신설과 함께 지난 10월엔 전 한국펀드평가 대표인 우재룡 박사를 영입해 ‘자산관리컨설팅연구소’를 출범시켜 종합자산관리 증권사로서의 도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산관리컨설팅연구소는 자체 직원교육과 투자자교육 세미나는 물론, 펀드 등 각종 상품과 자산군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이른바 신 자산관리 영업을 보조하기 위해 개설된 것”이라면서 “즉 단순한 재테크는 지양하고, 현재 주력 고객인 2~30대의 생애 전략을 짜주는 컨설팅으로 가기 위해 다각도의 분석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초 출범한 삼성증권 ‘펀드리서치’ 역시 출범 1년만에 부서명을 ‘전문컨설팅그룹’으로 개명하고 기존 인력의 두 배 가까운 인원을 충원했다.

삼성증권 전문가컨설팅파트 김남수 연구원은 “출범 당시부터 여타 증권사 펀드 리서치 대비 고객과 현장 접점을 높이는 현장마케팅도 병행해 왔었다”며 “올 초 부서명을 전문가컨설팅부서로 개명하고 인력도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확장하는 등 현장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푸르덴셜투자증권은 2월 초 체계적인 펀드 포트폴리오와 종합자산관리를 지향시키려는 취지로 ‘웰스매니지먼트팀’을 신설해 눈길을 끈다.

푸르덴셜투자증권 웰스매니지먼트팀 남형민 팀장은 “기존 펀드리서치팀이 상품개발파트쪽으로 흡수되고, 현장 펀드판매 인력 니즈와 고객 종합 자산관리를 강조하기 위해 이 달 초 웰스매니지먼트팀이 신설됐다”면서 “향후 인력도 충원하는 한편 포트폴리오 제안과 펀드랩 운용 등 전반적인 펀드 분석 업무와 함께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는데도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주식 결제주기 'T+1' 단축 추진…"10월 로드맵 목표" 주식 결제주기를 T+1일 이내로 단축하는 등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이 추진된다. 결제주기 단축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은 오는 10월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점검회의’를 열고 증권 거래·결제 시스템 개선과 AI(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금융투자업계의 디지털 전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T+2→T+1…결제 주기 단계적 단축이날 회의에서는 결제주기 단축이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의 핵심 과제로 거론됐다. 현재 T+2일인 결제주기를 T+1일 이내로 단계적으로 단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말 구축을 목표로 하는 비상장주식 및 조각투 2 타임폴리오운용 'TIME 액티브 ETF' 순자산 10조 돌파…독립계 운용사 전진 행보 [ETF 통신]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총액(AUM) 10조원을 돌파했다. 금융계열사가 없는 국내 독립계 자산운용사로서 최초다. 또 액티브 ETF로만의 성과다. "액티브 ETF 운용역량 인정해준 결과"23일 타임폴리오자산운용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ME 액티브 ETF의 19개 상품의 AUM은 2026년 6월 22일 기준(이하 동일) 10조107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월 첫 1조원에 진입하고, 1년 5개월 만에 10배로 커졌다.TIME 액티브 ETF는 매니저의 판단에 따라 유망 종목과 산업을 선제적으로 편입하고 비중을 조절한다. 시장 변화가 발생한 뒤 정기변경 시 지수 편입을 기다리는 패시브 ETF와 차이가 있다. 대표 상품 중 3 한국금융지주, 최대 4000억 조달…'자회사 호실적' 속 커지는 '차입 부담' 한국투자금융지주(대표이사 김남구)가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주력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괄목할 실적을 바탕으로 무난한 조달이 예상되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우발채무와 지주사 자체의 가중되는 차입 부담은 예의주시할 대목이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오는 7월 2일 제41-1회·제41-2회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모집 예정액은 2년물 1000억 원과 3년물 1000억 원 총 2000억 원이며, 오는 24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까지 증액 가능하다. 신용등급은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A-(안정적)'를 받았다. 대표주관은 SK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