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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환어음 담보대출 지원대상 확대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8-12-28 20:33

한국은행 향후 1년간 한시적으로 대기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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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수출환어음 담보대출 지원대상을 중소기업에서 모든 국내기업으로 확대한다.

한국은행은 국내 외국환 은행에 대한 수출금융 취급유인을 강화해 수출금융 지원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출환어음 담보대출의 지원대상을 모든 국내기업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러나 이번 지원대상 확대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외국환은행의 유동성 부족을 감안한 예외적인 조치이기 때문에 내년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한은이 이번에 모든 기업으로 확대시행하게 된 배경은 정책당국의 자금지원이 중소기업에 집중됨에 따라 대기업에 대한 수출지원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11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중소기업 수출환어음 매입잔액은 35억달러인 반면 대기업 등 여타기업 수출환어음 매입잔액은 160억달러로 종소기업의 4배에 달한다.

여기에 대외의존도가 높은 국내의 경우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수출 증대가 긴요한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출금융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세계경기 호전으로 국내 수출이 빠른속도로 증가해 수출금융 수요가 늘어날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지원대상을 중소기업외에 여타 기업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원대상 확대배경을 설명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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