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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FDIC, 금융위기 극복 협력방안 논의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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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0-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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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동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쉴라 베어(Sheila Bair)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을 만나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행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예보 관계자는 "박 사장이 IMF.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지난 10일 쉴라 베어 의장과 양국의 금융위기 극복 대응조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 대표는 현재의 금융위기가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심리로 증폭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이러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예금보험제도가 금융 안전망의 한 축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적정 수준의 예금보험기금을 상시적으로 유지하면서 기금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리스크 감시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쉴라 베어 의장은 2007년 포브스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있는 세계 여성 지도자` 중 독일의 메르켈 총리에 이어 2위에 선정된바 있다.

아울러 박 사장은 미연방 상원 금융위원장을 역임했던 필 그램 UBS 부회장을 만나 주요국 정부의 국제금융 조치 등에 대한 시장의 반응과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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