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삼척시가 관할구역내에 6개월 이상의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12개월 이하의 둘째 자녀부터 롯데손해보험에서 개발한 건강보험 ‘무배당 해피아이 사랑보험’의 가입은 물론 납입보험료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삼척시의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손해보험에서 지원하는 ‘무배당 해피아이 사랑보험’은 자녀에게 빈번히 일어나는 식중독 입원비 및 일상생활 중에 발생하는 사고의 치료비는 물론 암 진단 등 각종 질병 발생에 따른 위험에 대해 보장을 해주는 어린이 건강 보험으로 삼척시가 3년동안 납부하고 6년 동안 보장받는 상품이다
롯데손해보험의 김창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어린 자녀의 질병 및 상해에 대한 지속적이며 실질적인 대비책으로 삼척시의 출산장려대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롯데손해보험은 향후에도 많은 지방자치단체들과 출산장려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