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저축은행 남현동 행장은 “푸른저축은행은 강서의 신도림에 신규지점을 오픈함으로써 강북의 종로지점, 강남의 신사본점, 도곡지점을 삼각 축으로 서울 전역에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IT, 디지털 중심지로 떠오르는 신도림이 서울의 새로운 금융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발전과 서민금융지원을 위해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김석원 중앙회장, 남해일 전 해군참모 총장, 한병락 솔로몬저축은행 공동대표를 비롯한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구로구에 소재한 복지법인 사랑밭회에서 푸른저축은행 구혜원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푸른저축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푸른코러스 공연을 통해 거두어진 사랑을 쌀을 사랑밭회에 기부해 무료급식사업을 지원해왔다. 신도림지점 초대 지점장으로 이문성 전략영업부장이 선임됐다.
한편 신도림지점 오픈을 기념 이벤트로 신도림지점에서 1000만원이상, 6개월 이상 예금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동반 1인 포함 300만원 상당의 하와이여행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