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자본확충으로 규모확대 준비

고재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5-12 17:56

현대스위스·솔로몬·제일·한국저축銀 등

저축은행들이 규모확대를 하기위해 유상증자나 후순위채발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스위스 솔로몬 제일 한국저축은행 등이 후순위채 발행과 유상증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한 관계자는 “규모 확대를 위해서는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안정적으로 8% 이상 수준을 유지해야하며 자본 확충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저축은행 업계에서 후순위채 발행과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또 6월 결산 시점이 아닌 하반기로 계획하고 있는 것은 충당금 강화가 올해 연말로 유예 됐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자산운용사 설립을 추진 중에 있어 자본확충을 위해 올해말 1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올해 말에 1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BIS비율을 높여 M&A 등에 나서기 위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솔로몬저축은행도 올해 안에 후순위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는 “다각도로 어떻게 후순위채 발행을 할 것인지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 발행을 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일저축은행은 이미 지난 3월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 바 있다.

제일저축은행 관계자는 “M&A나 지점 확대를 위해서가 아니고 내실을 다진다는 생각으로 유상증자를 했다”면서 “후순위채 발행은 장기적으로 부담이 되기 때문에 유상증자를 했다”고 말했다.

한국저축은행도 3월에 발행 금리 연 8.5%로 1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장기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자기자본비율을 가져가기 위해 후순위채 발행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자기자본 확충을 위한 후순위채 발행은 단기 처방에 불과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BIS비율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유상증자가 효과적이지만 저축은행의 경우 오너의 지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후순위채 발행으로 자본확충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이수건설과 MOU…멈춰선 PF 사업장 공동대응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이수건설과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등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금융권에 머물러 있던 부실채권(NPL) 협력 네트워크를 시공사 영역까지 넓혀 실제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이에 따라 MG신용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PF 토지 중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선별해 이수건설이 사업을 시행하는 형식의 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26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으로 알려진 이수건설과 'NPL을 활용한 개발사업 및 채권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실채권 '관리자'인 신용정보사와 '시공자'인 건설사가 직접 손을 잡은 사례 2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