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재테크 천재들’에는 평균 자산 100억의 슈퍼 부자 300명이 어떻게 부자가 됐는지기록하고 있다. 저자가 지난 5년간 만나온 VIP 자산가 고객들의 평균 포트폴리오이다. 재테크에 있어서는 가히 천재적인 감각을 지닌 그들, 그들은 이 암흑기에 어떤 미래를 상상하며, 어떻게 움직이고 있을까?
그들은 혼란기에 당황하지 않고 호황기에도 흥분하지 않으며 현자처럼 미래를 내다보고 부자처럼 벌어들인다. 위기를 관리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그들이 재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그 해답은 바로 그들의 미래 통찰력에 있다. 미래를 내다보는 눈이야말로 그들이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 명확한 이유다.
부자들은 지금 같은 혼란기를 오히려 최고의 투자 황금기로 생각하고 있다. 모두가 방향을 잃고 어디로 갈지 몰라 우왕좌왕할 때, 그들은 10년 후의 변화를 미리 읽고 돈의 길목을 지킨다. 미래의 부를 만나고 싶다면 그들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주시하라.
여운봉, 양찬일/밀리언하우스/256p/12,000원
유선미 기자 coup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