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례보증은 정부가 지난 3월에 발표한 ‘New Start 2008 프로젝트’ 중 영세자영업자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업체당 1000만원이내 전국적으로 최대 1조원 규모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신용보증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개월이상 영업실적이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1000만원까지 신용평가와 보증금액 사정을 생략해 간편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은 이번 특례보증지원을 위해 농협(지역농협포함),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참여 금융기관의 최저금리가 적용되며 최장 5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신용보증료도 1%의 고정료율을 적용받게 된다.
이번 특례보증은 재단 및 농협(지역농협포함), 새마을금고, 신협 각 지점에 지점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제출서류를 간소화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보증상담과 신청, 신용보증약정을 은행에 위임하거나, 재단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받음으로써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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