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메뉴가 상품을 찾아 웹 페이지를 여러 번 넘기는 방식인데 반해 페이지 넘김 없이 한 화면에서 금융 상품을 탐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각종 상품을 수익률순, 이자율순, 판매율순 등으로 나눠 손쉽게 고객의 필요에 따라 관련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나이대별과 성별, 라이프스타일별로 고객 특성에 맞도록 ‘금융종합설계서비스’를 신설했다.
최근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의 투자범위와 투자성향 등에 대한 분석툴인 ‘펀드로(路)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스스로 자신에 맞는 펀드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융상품몰 메인 화면에 판매베스트 및 평가베스트, 수익률베스트 등 분야별 베스트 상품도 한눈에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 이용 고객이 늘면서 홈페이지를 고객 편의성 위주로 바꿨다”며 “최신 웹기술이 총동원된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기업은행 고객들은 보다 쉽고 편하게 은행 업무와 재테크 설계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