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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대주업무 ‘부활’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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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1-2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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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간 중단됐던 한국증권금융의 ‘증권유통금융대주 업무’(이하 대주업무)가 지난 21일부터 굿모닝신한, 키움증권, 현대증권(28일 실시)등 3개 증권회사 창구를 통해 재개됐다.

대주업무는 투자자에게 증권투자 자금을 빌려주면서, 담보로 취득한 주식을 일반 개인투자에게 빌려주는 제도다. 특히 최근과 같은 변동장세에서는 차익을 실현하기 유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실제 대주거래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은 주가가 높은 수준일 때,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면 특정주식을 빌려서 증권시장에 높은 가격에 내다팔고, 일정기간이 지난 후 주가가 떨어진 후 증권시장에 낮은 가격으로 해당주식을 매입해 증권회사에 갚음으로써 주가가 하락하는 장세에도 매매 이익을 실현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증금 관계자는 “증권시장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서는 신용융자제도와 함께 주식대여업무가 균형적으로 발전해야 된다”면서 “일본 같은 선진국의 경우에는 실제 대부분 신용융자와 주식대영 업무가 균형적으로 발전되어 있어 증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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