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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자산관리서비스 ‘업그레이드’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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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1-06 22:34

푸르덴셜證 평생자산관리시스템 ‘PruRock’오픈
미래에셋證 자산관리커뮤니케이션 ‘미래진’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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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벽두부터 각 증권사들의 자산관리서비스 경쟁전이 치열하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투자증권은 7일부터 쉽고 과학적인 고객 자산관리 시스템인 ‘Pru Rock’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PruRock’은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재의 자산상태와 투자성향 등을 5단계 서비스로 배분해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해법을 제안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평생 자산관리 시스템이다.

1단계 ‘진단하기’에서는 본격적인 재무설계를 시작하기 전 고객 기본 정보 확인과 자녀교육, 주택마련, 노후준비 등 생애단계별 재무목표를 진단하고, 2단계 ‘분석하기’에서 현재 재무 상황과 재무목표에 따른 필요자금과 미래가치 등을 분석한다.

즉 지금 처한 재무상태와 주택 마련 등 재무 목표별로 필요한 자금과 미래 과부목 자금을 확인하는 절차라고 풀이하면 된다.

이어 3단계 ‘계획하기’에서는 시스템을 통한 투자성향과 재무목표를 종합분석해 고객에게 최적의 생애 재무 설계안을 확정해준다.

마지막으로 4, 5단계는 ‘실행하기’와 ‘관리하기’단계로 투자설계에 따라 실행하고, 포트폴리오 운용성과를 상시 관리해 고객에게 업그레이드된 재무해결안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무엇보다 전 세계 30여개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펀드 리서치를 기반으로 국내 상품은 물론 해외상품까지 분산투자 포트폴리오 관리가 큰 강점이라는 평가다.

푸르덴셜투자증권 정진호 사장은 “‘PruRock’은 자산관리 명가로써 지난 25년간 쌓아 온 국내 투신사로의 노하우와 푸르덴셜의 선진 금융관리기법을 모두 녹여 만선진화된 평생 포트폴리오 서비스”라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자산관리 대표 증권사 미래에셋증권은 기존에 운용하던 웹진 ‘미래진’을 자산관리 컨텐츠 강화와 미래에셋의 간접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 고객에게 즐거운 자산관리 커뮤니케이션으로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미래진’은 투자전문가와 경제전문 기자 등 금융전문가들이 전하는 수준 높은 경제관련 지식은 물론 ‘여자들만의 경제 이야기’. ‘쉽게 익히는 경제상식’ 등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관련 컨텐츠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코너외에 미래에셋 직원들의 롤모델을 소개하는 ‘오, 캡틴 마이 히어로’, 추천음악을 소개하는 ‘라디오 스타’ 등을 신설해 다채로움은 물론 고객에게 친근하고 쉬운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브랜드 인식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미래진은 대한민국 대표 투자전문 그룹의 웹진으로써, 독자들에게 알 찬 투자정보와 즐거움이 함께 하는 커뮤니케이션 자산관리 정보 허브가 되도록 지속적인 컨텐츠 강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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