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사장 김정태닫기

이번에 선보인 하나대투증권의 ‘펀드클리닉서비스’는 영업현장에서 고객과 1:1로 화면을 보면서 현재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현황을 분석해 최소 위험대비 최대 기대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아울러 개별펀드에 대한 분석과 우수펀드 발굴 기능을 강화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엄선된 우수한 펀드를 투자자에게 직접 제시해 펀드에 대해 ‘진단과 처방’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준다.
이 시스템에서는 현재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현황중 BM(벤치마크)대비 수익률이 부진한 펀드를 뽑아내 다른 우수한 펀드로 대체펀드가 그 자리에서 바로 제시되며 현재 보유 자산현황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보고서 형태로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10월초 자산관리영업 강화를 위해 ‘웰스케어센터(Wealth-Care센터)’를 국내 최초로 신설해 영업현장에서 20년 넘게 자산관리영업을 지휘한 진미경 센터장을 수장으로 투자전략 2명, 펀드애널리스트 2명, 주식클리닉 2명 등 총7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해 출범시킨바 있으며 지난 24일 내부 엄격한 사내시험을 통해 펀드전문가 100명을 선발해 ‘펀드마스터’로 임명 전영업점에 배치하는 한 바 있다.
진미경 센터장은 “고객의 투자성향과 자산현황에 대한 단순한 진단에 그치지 않고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하여 최대의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처방에도 촛점이 맞춰진 시스템이라”며 “표준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나대투증권 전영업점에 배치된 종합자산전문가인 ‘펀드마스터’의 노하우를 접목하여 고객에게 최적의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제시해 하나대투증권을 펀드의 명가(名家)로 재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의 ‘펀드클리닉서비스’를 통해 펀드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받기 위해서는 가까운 하나대투증권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신규고객은 간단한 설문을 작성하면 되고 기존고객은 어디서 펀드를 가입했든 현재의 자산현황에 대한 심층 분석자료와 포트폴리오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다.
간단한 처방은 지난 10월초 오픈한 `펀드하자닷컴` 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