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모니터링 클럽은 지난 4월에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발했다.
클럽 1기 회원들은 2008년 3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고객의 입장에서 회사의 마케팅 전략을 비롯한 키움증권이 증권시장에서 소비자를 위해 펼쳐야 하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게 된다.
이와 관련 키움증권 김봉수 대표는 “지점이 없는 순수 온라인 증권사로서 고객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키움모니터링 클럽을 발족했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고객모니터링 클럽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