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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카드 ""한국여성 관리직 진출비율 개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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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3-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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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카드는 12일 마스타인덱스 조사를 통해 한국 여성들의 자아인식 지수가 꾸준히 상승했다고 밝혔다.

마스타카드는 여러가지 사회 경제적 활동을 조사, 이를 지수로 계량화하는데 이번에 발표된 것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 등에 관련된 부분이다.

이번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여성은 노동참가율(2006년 72.93, 2007년 73.08)과 대학교육 (2006년 75.58, 2007년 76.75) 항목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중이다. 자아인식 지수를 나타내는 관리직 진출비율도 52.75로 1년 전 32.68보다 크게 올랐다.

관리직 진출비율 등은 업무환경에서 받는 대우에 대한 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13개 국가에 대한 조사결과를 보면, 여성의 사회경제적 평균 수준은 72.09로 2006년 76.11보다 소폭 하락했으며 여성 노동 참가율 및 대학교육율은 올라갔지만 한국 등을 제외한 여타국가에서는 여성들의 관리직 진출비율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젯 탄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부사장은 “아태지역에서 노동참가율과 대학교육 정도에서는 남녀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반면 여성들의 자아 인식을 반영하는 관리직 진출 및 평균이상 소득 지수에서는 소폭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제성장과 강화된 노동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은 아직도 고위직에 진출하거나 소득면에서 남성과 동등한 기회를 받고 있다고 인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대학교육 부문에서 뉴질랜드(129.24), 필리핀(120.81), 태국(118.89), 그리고 호주(101.74) 여성이 우위에 있었으며 평균이상 소득에 대한 태국 여성들의 지위가 1년 전 73.53이었던 것에 비해 2007년 113.16으로 올라 눈길을 끌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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