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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부동산투자운용팀 한미숙 매니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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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2-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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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부동산투자운용팀 한미숙 매니저
KB자산운용 부동산투자운용팀의 한미숙 매니저는 건설회사 현장부터 부동산회계와 금융 등 부동산에 관한 한 전 분야를 두루 체험한 부동산전문 베테랑 매니저다.

전반적인 부동산산업 경력 총 10년차, 본격적인 운용역 6년차에 접어든 한 매니저는 대학졸업후 지난 96년도 한화건설 개발사업팀의 여성공채1호로 입사, IMF직후인 98년에 미국 플로리다로 도미해 ‘Univercity of Florida’에서 부동산금융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어 2000년 아더앤더슨에서 부동산금융컨설턴트 업무를 익힌 뒤 2002년 미국계 리츠전문운용사 Realty Advisors Korea에서 ‘Realty1호’를 런칭한 후 2004년부터 KB자산운용에서 실물자산과 해외부동산투자업무를 전담중이다.

통상 부동산투자는 사업적 분석과 해당지역경제 시스템분석은 물론 세금분석 등 다양한 분석능력이 요구되다 보니 이처럼 다양한 부동산 현장경력이 부동산펀드를 운용하는데 커다란 시너지로 작용한다고 한다.

한 매니저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관투자가들이 투자포트폴리오 대상 안에 부동산투자비중을 점차 늘리고 있는 추세라 국내외 부동산투자 전망이 밝은 편”이라면서 “이러한 추세에 맞춰 자금들이 시기적절하게 해외부동산에도 투자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동산투자운용팀에서 한 매니저가 운용하는 부동산펀드는 대부분 기관투자자들 위주의 사모펀드로 3000억원 규모다.

지난해에는 국내 오피스건물 3개와 물류센터 2개를 매입 운용하는 한편 12월부터 베트남 하노이 신도시 개발사업 인수금융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는 “올해 부동산투자운용팀의 투자 주력분야는 시스템리스크가 적은 미국 등 선진국을 타겟으로 하되 이머징마켓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이라며 “무엇보다 시스템리스크가 적은 시장에 우량한 자산발굴해서 현지의 유능한 파트너와 제휴, 우량한 딜을 발굴하는데 투자포커스를 맞출 전망”이라고 말했다.

펀드운용시 가장 중요하게 분석하는 점과 관련해서 한 매니저는 “부동산투자는 결국 시장 참여자들과의 경쟁이므로 딜 파트너의 신뢰와 전문성 트랙레코드를 우선적으로 살펴본다”면서 “이와 더불어 국내외 부동산시장의 정책과 제도, 안정성 등 시스템적 배경과 리스크헷지가 가능한 예측 범위내에서 다소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운용전략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KB자산운용팀의 부동산투자펀드는 타사 대비 회계적인 분석과 딜 스트럭쳐가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같은 꼼꼼하고 보수적인 운용전략으로, 지난해 운용한 펀드들도 기관투자자들이 제시한 펀드수익률대비 전부 아웃퍼폼(수익률 초과)한 성과를 이룬 모습이다.

한편 한 매니저는 부동산펀드의 향후 전망과 관련 “전 세계적으로 투자가능한 투자자산은 어느 나라나 한정되어 있다”면서 “최근 연기금위주로 우량프로젝트일수록 부동산투자 편입비중을 늘리는 추세고 이에 따라 국내부동산 시장도 이같은 세계적인 흐름에 대비해서 전문인력이나 시스템, 상품개발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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