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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취급고 20% 늘린다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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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1-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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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올 한해 동안 선도카드사로 도약할 수 있는 질적 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롯데카드 관계자는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간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신시스템을 통해 정교한 고객맞춤 경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예방적 리스크 관리와 CRM 경영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에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롯데카드는 올 한해 동안 약 20%의 취급고 증가와 10% 수준의 순익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

내실 있고 건전한 경영 기반 유지에 지속적으로 주력하는 한편 신규 회원 확대를 위주로 하는 규모의 경쟁보다는 특화된 서비스로 시장에서 확실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경영계획을 잡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카드는 2006년 런칭한 롯데멤버스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고객들이 실질적인 신용카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네트워크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그룹 어디에서나 하나로 통합된 포인트를 쌓고, 또한 전국 롯데매장 어디에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롯데멤버스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그동안 소비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이 축적 되면서 2007년에는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해 취급고 약 20조원, 순이익 1800억원 내외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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