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28일 부산지역 10호 점포인 화명동 지점을 오픈하며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박영빈닫기

화명동 지점(지점장 유청렬)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대림쌍용아파트 인근에 위치해 인근 2만5000여세대 아파트 주민과 점주 상가를 주 타깃으로 영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개점 기념으로 화명동 지역에 특화한 특판 주택담보대출상품인 ‘경은 화명사랑 홈론’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유청렬 지점장은 화명동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문화.유통시설이 집중되고 있는 미래형 신도시”라며 “이에 경남은행은 그 동안의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과 은행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이날 화명동지점의 개점으로 부산지역에만 10개, 은행 전체로는 139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게 됐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