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용정보는 어린이가 뛰어놀 수 있는 환경 등을 만들어가는 ‘환경정의’ 단체에 매분기별로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업체 처음으로 지원하는 이번 후원활동을 통해 고려신용정보는 신용정보사들의 안좋은 인식 제고와 고객만족도 향상 등 이미지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박 대표는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이제는 기업의 이미지도 하나의 전략이라고 생각해 후원활동 등의 사회공헌에 힘을 쏟을 것이며 이런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헌혈증서 기부와 같은 사회봉사활동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번 후원을 통해 환경오염으로부터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환경과 보건 분야에 쓰이게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사회봉사활동과 더불어 사회책임 경영에 주력하기로 밝혔다.
환경정의는 토지, 대기, 물, 먹거리와 유해물질 등 기존 운동 분야에서 환경정의를 이루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높이는 운동, 세대간 환경부정의 해결을 위한 아동환경권 확보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