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부품소재산업 투자 활기

고재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6-11-01 22:18

2차 모태펀드 기반 총 450억원 조성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국내 벤처캐피털 업체들이 부품소재산업 투자에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한국벤처투자(주)(사장 권성철, www.k-vic.co.kr)는 1일 ‘한국모태펀드 2006년도 2차 출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는데 부품소재산업에 많은 비중을 뒀다.

이번 2차 사업에는 총 25개사 25개 조합이 제안서를 신청한 결과 심사를 통해 11개사 11개 조합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규모는 모태펀드가 651억원을 출자해 총 1900억원의 출자금이 결성된다.

분야별로 선정된 조합은 부품소재전문투자조합 3개, 유한회사형펀드(LLC) 1개, 초기전문조합 1개, 지방조합 1개, 일반조합 2개, 세컨더리 1개, 영화투자조합 2개 등 총 11개 조합이 선정됐다.

이번 2차 사업의 특징은 부품소재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기반 마련과 외자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모태펀드는 180억을 출자해 3개 조합 총 450억원 규모의 부품소재전문투자조합을 결성했으며 제3호 유한회사형(LLC)펀드를 결성, 모태펀드 출자액 15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출자 금액 350억원은 외자 유치가 기대된다.

모태펀드의 올해 2차 출자사업의 조합선정은 한국벤처투자(주)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출자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과정을 통해 이뤄졌다.

한국벤처투자(주)의 권성철 사장은 “이번 2차 사업을 포함해 금년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통해 총 5672억원 규모의 벤처투자자금이 확보됨으로써 벤처투자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