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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저축은행, 장기적 안목으로 선진금융기법 도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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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8-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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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저축은행, 장기적 안목으로 선진금융기법 도입
동부저축은행(대표 김하중)은 동부금융네트워크의 한 회사로서 탄탄한 재무구조를 자랑한다.

자산 건전성 측면에서는 업계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면서 대외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회기 기준 순이익 122억원을 비롯해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2.6%로 업계 최저수준이며, BIS비율은 10.05%를 기록하고 있다.

그룹계열 저축은행의 장점을 살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비전을 갖추고 이를 추진하는 것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 동부저축은행은 2005년 자산규모 17조원으로 독일저축은행 가운데 네번째를 차지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저축은행과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선진금융기법을 연구해오고 있다.

동부는 이미 2003년 업계 최초로 세계저축은행협회에 정회원으로 가입한 뒤 이듬해 스웨덴의 스웨드뱅크(Swedbank)와 제휴를 맺었다.

이들 제휴사에 연수생을 꾸준히 파견해오며 현장에서 직접 선진기법을 터득하도록 하고 있다. 선진 소매금융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이식받기 위한 과정을 차근차근 밟고 있는 것이다.

현재 독일 저축은행중앙회(DSGV)의 한 지부로 프랑크푸르트저축은행 포함 52개 저축은행이 회원사로 있는 SGVHT 소속인 마티아스 라베(Mathias Raabe)씨가 동부에 머물며 선진금융기법을 전수하고 있다.

마티아스는 저축은행의 컨설팅 업무 및 상품 IT 개발, 위험관리, 마케팅 등의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인물이다.

이 같은 동부의 해외 저축은행과의 업무제휴는 업계에서도 거는 기대가 크다.

동부저축은행은 앞으로 그동안의 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규모성장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수도권저축은행 인수를 시작으로 자산 조단위 달성, 전국적인 영업망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당장 이번 회기부터 본격적인 성과가시화의 해로 정해 중장기 성장전략 목표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확실하게 다져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동부저축은행은 인적역량강화, 고객관리역량강화를 3대 경영의 축으로 삼고 강력한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동부저축은행 김하중 사장은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강력한 경영혁신활동을 통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Excellent Bank로 도약하기 위해 전임직원이 열과 성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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