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3월 은행기본신용등급(BFSR : Bank Fundamental Strength Rating)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고, 지난 7월 무디스 토마스번 부사장 방문시 김창록 총재가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적극 요청하는 등, 등급 상향조정을 위한 산은의 선도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산은은 분석했다.
그 동안 스탠다드앤푸어스(A-1) 및 피치(F1)의 단기신용등급에 비해 무디스로부터 한 등급 낮은 등급을 받아 단기 외자조달시장 참여시 애로사항을 겪었으나, 금번 등급조정으로 조달비욜 절감 및 USCP시장 참여 등 향후 국제금융시장에서 원할한 단기차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산은은 설명했다.
산은 김유훈 국제업무부장은 "앞으로도 국내 대표차주로서 국제금융시장에서의 위상강화와 조달비용 절감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