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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평가강령 선포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7-30 23:36

한국신용평가는 30일 신용평가업무에 대한 시장의 이해와 신뢰를 더욱 높이기 위해 요구되는 행동양식을 명문화한 평가강령(KIS 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제정, 공표했다.

지난 2005년 9월에 선포하였던 Code of Business Conduct는 윤리적 업무관행의 정착에 목표를 두고 회사업무 전반에 걸쳐 준수해야 할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반면, 이번에 공표하게 되는 평가강령(KIS 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은 신용평가업무의 공정성, 독립성, 투명성 향상을 위해 신용평가업무에 초점을 맞춰 준수해야 할 사항을 보다 더 자세히 규정하고 있다.

이 회사가 이번에 공표한 평가강령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신용평가사이자 대주주인 Moody’s Investors Service, Inc.의 Code of Professional Conduct 를 기초로 하되 Moody’s 와 동사의 여건차이를 반영해 일부 조항을 수정하는 방식으로 제정되었다.

Moody’s 의 Code of Professio nal Conduct가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가 제정한 신용평가사 기본행동규범(Code of Conduct Fundamentals for Credit Rating Agencies)에 충실히 부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처럼 동사가 제정한 평가강령도 국제증권감독기구의 신용평가사 기본행동규범에 충실히 부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가강령은 ▲전문 ▲용어의 정의 ▲신용등급이란 무엇인가 ▲규정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규정 부분을 다시 ▲평가과정의 질 및 공정성 ▲독립성 및 이해상충문제의 처리 ▲투자자 및 발행사에 대한 책임 ▲평가강령의 집행 및 공시 그리고 시장참여자에 대한 정보 제공 등으로 세분했다.

한국신용평가 관계자는 “작년 9월에 Code of Business Conduct 를 제정한 데 이어 이번에 평가강령까지 완비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신용평가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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