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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정보통신, 틸론과 총판 계약 체결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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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7-3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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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IT자회사인 대신정보통신이 틸론의 서버기반컴퓨팅 솔루션 및 신클라이언트 단말기 사업에 대한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기밀정보 유출 등 산업계에 내부 보안 중요성이 커지고 늘어나고 있는 IT자원 통합 관리와 모바일 컴퓨팅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서버기반컴퓨팅 시스템 도입이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서버기반컴퓨팅 시스템은 그동안 제조업체와의 특정업무를 위해 도입되다 구축성과와 인지도가 확산돼 공공기관, 유통, 은행, 일반 사무환경 등 다양한 분야서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

틸론의 서버기반 컴퓨팅 솔루션인 ‘투스칸 프로페셔널’과 신클라이언트 단말기인 ‘씬플렉스’는 외산제품의 국내 진출 러쉬에도 불구, 토종 솔루션으로서 시장 리더를 확고히 하고 있는 제품이다.

대신정보통신의 이재원닫기이재원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진출해 토종 솔루션의 위력을 보여주고 IT강국 코리아의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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